내용
래쉬가드에 입을라고 보드숏 엄청 검색하고 거의 후보 10개정도 있었거든요
거기서 추릴라는데 아니 무슨 사진마다 와이라인 쩔게 부각되는거 다티나는데 모델들은 그거 가린답시고 계속 다리를 벌리고 서있는거임
안그래도 허벅지 굵어서 청바지도 인쇼에서 함부로 못사거든요? 그래서 진짜 고심해서 샀는데
일단 이름이 왜 도톰인지 알겠음 걍 싸구려 바지들같이 한철입고 버릴 그런 재질이 아니라 입으면 딱 포근한 그느낌임
그리고 하비들 와이라인 부각되는 이유가 재질 얇아서도 큰데 일단 도톰하니까 와이라인 부각이 상대적으로 덜됨
솔직히 부각 안되는건 아님 길이가 좀 짧아서 허벅지 살 튀어나오는갓도 없잖아 있는데
그래도 딴데 보드숏에 비하면 이게 백배 나아요 바지 배바지처럼 쑥 위로 올리지 말고 골반에 걸쳐 입으면 괜춘함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쌈 ㄹㅇ 후보중에 2만원짜리도 있었는데 그거 사면 후회할뻔 가격대비 이거 이상 없음